월드스타 싸이가 한국 관광 상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 나섰습니다.
싸이는 한국관광공사가 '싸이의 위키코리아'라는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 6편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명동과 제주 올레길 등 한국의 주요 관광상품을 소개했는데요.
이 동영상은 어제(3일)부터 CNN, CCTV 등 세계 주요 TV의 전파를 타고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방영돼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이에 한국관광공사는 '싸이가 나서면 인종, 국가 등의 벽을 넘어 한국 관광 상품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'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.